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의정부시청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최근 융합교육 콘텐츠 및 메이커 교육 전문기업 (주)창의와교육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창의와교육은 창의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AI 및 코딩 기반 실습교육 등 다양한 미래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 창의 사고를 키우는 STEAM 콘텐츠 제작, 교사 연수 및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교육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교육 콘텐츠 지원 ▲교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창의적 진로 체험활동 운영 ▲교사 대상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관계자는 “(주)창의와교육과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선 창의적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창의와교육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학교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