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마트가 문을 열기도 전부터 입구에 줄을 선 사람들.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빠르게 몰려간 곳은 치킨 코너다.
치킨 한 마리에 5천 원.
롯데마트는 2010년 인기를 끌었던 '통큰치킨'을 이름도 가격도 그대로 15년 만에 다시 가져왔다.
파격적인 할인에 오픈 시간에 맞춰 준비한 치킨은 몇분 만에 동이 났고, 치킨 매대 앞은 치킨이 튀겨지는 걸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일주일만 진행되는 '통큰 치킨' 행사.
1인당 한 마리만 살 수 있다 보니 작은 실랑이도 벌어진다.
롯데마트는 어제 하루 전국 지점에 만 5천 마리 분량을 준비했는데, 오전 중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일주일 행사를 위해 롯데마트가 준비한 치킨은 10만 마리다.
이마트도 다음 달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치킨을 4천 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15년 전 롯데마트 '통큰 치킨'은 큰 인기를 끌었지만 자영업자들의 반발과 골목 상권 침해 논란으로 일주일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