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여주시청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만성질환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 허광호 교육담당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 기도폐쇄에 따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네킹 모형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습도 함께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만성질환자들은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교육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응급상황이 오면 대부분 당황하게 되는데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을 해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대응 할수 있을꺼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증상발생 4분 이내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887-3668, 3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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