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양주시청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 허브인 ‘동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가 문을 열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AI·로봇·3D·드론을 아우르는 ‘디지털 챌린지 프로그램’, ▲AICE 자격증 3급 대비반, ▲성인을 위한 AI 티칭 마스터 과정, ▲관련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기반 PBL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개소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기술 기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곳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디지털 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