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다.
현지 시각 29일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4월 2일 발표한 상호 관세 효력을 다음 달 8일까지 90일간 유예하고 국가별 무역 협상을 벌여 왔다.
특히 200개 나라와 모두 협상할 수 없기 때문에 만나지 않아도 되고, 관세율을 서면 통보하는 것으로 '무역 협정'을 끝내겠다고 잘라 말했다.
협상이 진행 중인 일본에도 서한을 보낼 수 있다고 압박하며, 관세로 불공평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은 일본 차 수백만 대를 수입하는데 일본은 그렇지 않다며,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일본과 한국 자동차 업체가 미국 업체보다 낮은 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단 질문에 대해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사려는 사람이 있다며, '2주' 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