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그룹 블랙핑크가 올여름 월드투어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태국 국적 멤버 '리사'씨가 소속사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주 블랙핑크 소속사는 유튜브 등을 통해 그룹의 월드투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멤버 네 사람의 모습이 모두 담겼지만, 일부 태국 팬들은 영상 속 리사 씨의 분량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급기야 태국 현지 언론도 해당 영상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냈다.
매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리사 씨는 영상에서 명확한 역할이 없는 유일한 멤버라고 지적했다.
지난 3월에는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K팝 그룹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을 언급하면서 리사 씨의 이름을 누락했다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태국 팬들의 원망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