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유공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보건소,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권역 재활 병원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수행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지원 확대 및 활성화 기여도와 2024년 장애인 사업 운영 성과,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성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애인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와 체계적인 통합지원을 통해 모범 사례로 주목 받았다.
구는 ▲장애인 건강검진 ▲재활운동치료실 운영 ▲ 재활 보조기구 대여서비스 ▲장애인 대상 재활 운동교실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재가 방문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재활 협의체를 운영하며, 재활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를 데에도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성동구가 장애인의 복지과 건강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