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 사진=픽사베이 매체에 따르면 부다노우 국장은 “첫 판치르-S1 장비들이 평양 수도 방어 임무를 수행 중”이며 “러시아군이 북한 병력을 재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곧 북한군이 이 기술을 자율적으로 운용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다노우 국장은 “판치르 도입은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을 통해 무기 기술과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판치르-S1는 러시아 대공포·지대공 미사일 복합 방어시스템으로, 최대 20㎞ 안에 들어오는 미사일, 전투기 등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이란제 샤헤드 자폭 무인기 생산을 위한 기술과 장비도 북한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무인기 완제품이 아니라, 무인기 생산을 위한 기술, 장비 등을 이전 중이며 북한 내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북한은 러시아와의 직접 협력과 실제 전투에 참여해 얻은 경험을 통해 군사력을 키우고 있으며 북한에게 적은 단 하나, 바로 한국뿐”이라면서 “이 협력은 반드시 한반도 안보 환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정부는 앞서 북한이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에 방공망 보강 등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