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양주시청양주시(시장 강수현)는 7일 양주백석중학교와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근절과 자살 예방,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양주경찰서,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양주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7월 9일에는 양주조양중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청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 폐해 및 대처법 ▲도박 중독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예방 정보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청렴 분야에선 “청렴 양주, 우리 모두 청렴해요! 실천하는 보건행정과”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정직한 생활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과 건강, 가치 있는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청렴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