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TV는 지난달 30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사자의 관을 어루만지며 애도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북한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수첩 메모, 북한군들의 적진 돌파장면 등도 공개됐다.
북한 매체가 파병 북한군 모습을 대내외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에 대해 북한의 희생을 강조함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 당국자는 “추가 파병을 예정한 만큼 희생자 예우를 통해 군 사기를 제고하는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