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실현 위한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5-07-08 11:40:44

기사수정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2025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민과 공직자가 제안한 13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함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274건의 제안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16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국민 제안 부문에서는 운동이 편한 생활체육시설 공중 여성 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를 통한 디지털 몰카 성범죄 예방 및 지역안전도 제고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명예의전당 코너 마련 등 3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사회 취약계층 도서 대출 서비스 완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보상체계 개선방안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민원인에게 타이어 공기압 체크 서비스 제공 용인 신갈천 생태탐방로 안내표지판 강화 용인시청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 5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317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2025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디지털 스킬 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용인시 고용 증대와 혁신 촉진 병원, 집이 아닌 바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 365일 행복도시 용인 : 시민참여형 감성 스마트공원 프로젝트 공공 화장실 위생 개선 방안 용인시 내 사회적 기업 지원 및 홍보 등 5건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하며,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견이 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창구 중 하나로 제안제도를 운영해 공모전 이외에도 국민신문고 제안 코너를 통해 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