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주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막
  • 조기환
  • 등록 2025-07-09 11:34:14

기사수정
  • - 79개 대학팀 중 본선 오른 12개 대학생 연극팀의 화려한 무대 펼쳐져 -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 대학 연극인들의 관심이 증폭됐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이화원 한국평론가협회 회장, 연출가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근혜 상명대 이사장 등 연극계 인사와 대학생 연극인,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의 개최지로 용인특례시가 선정됐을 때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무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구상해 대회를 열었는데 참으로 많은 대학생 연극인들이 참여하고, 연극인들도 많은 응원을 해서 제1회 대회부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학생 연극인들이 이번 무대에서도 훌륭한 상상력과 창발성, 꿈과 끼를 마음껏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지만 인공지능이 흉내내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가 연극이라고 생각한다""대학연극제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무대 위에서 펼치는 여러가지 표정과 모습, 감정은 AI로는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므로 여러분의 무대가 매우 궁금하고 여러분들이 어떤 연극을 선보일지 호기심이 생긴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더욱 멋진 축제로 발전하고,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날 개막환영 행사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15개의 체험부스와  생활문화동호회 3개 팀의 환영 연주회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본 행사에서는 1회 기억과 제2회의 시작을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이 상영됐으며, 축하공연으로는 1회 대회에서 Best3에 선정된 단국대학교팀의 벽을 뚫는 남자가 무대위에 올랐다.

 

이어 본선에 진출한 12개 대학 대표 기수단이 입장한 뒤,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는 대학생 기수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은 이상일 시장이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2회 대한민국 대학생연극제본선에 오른 12개 대학의 창의성과 개성 넘치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미 개막 전부터 전체 티켓 예매율이 90%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경쟁보다는 대학생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수상작에 순위를 정하지 않는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각 팀에게는 시상금 400만 원을 지급하며, 이 가운데 우수한 공연을 선보인 3팀을 ‘Best 3’로 선정해 학교 연극 발전 시상금으로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낸 5팀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Once on This Island(명지대학교) 민중의 적(세종대학교) The Social Dilemma : 1984(호원대학교) 오델로(동신대학교) HEE(인류, 멸종 그리고 진화)(대진대학교) 어펙트론 클래스(서울예술대학교) 레드 채플린(경성대학교) 종의 기원(단국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청주대학교) 친애하는 멜리에스(중앙대학교) 백두;한라(인천대학교) 덜미(한국예술종합학교) 12개다.

 

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7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용인자연휴양림에 머물면서 교류와 창작 활동을 하는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학생들이 펼치는 본선 공연은 7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대표전화(031-260-3338)로 문의하면 된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찾아가는 안전 YOU 퀴즈’로 현장 안전의식 제고 조선사업부 선행도장부[뉴스21일간=임정훈]선행도장부(부서장 박상식)는 현장 중심의 소통형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 텐션업 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 YOU 퀴즈’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안전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TBM(Tool Box Meeting) 참관 후 진행되며, 부서장과 운영과장(박민석 책임)이 함께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