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9일 8개 나라에 대한 관세율을 담은 서한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가 공개했다.
필리핀에는 4월 발표 때보다 3% 포인트 오른 20%, 브루나이에는 1% 포인트 오른 25% 관세율이 적시됐다.
관세율이 내려간 곳도 있다.
스리랑카는 무려 14% 포인트, 리비아와 몰도바, 이라크에는 각각 1~9%포인트씩 하향 조정됐다.
그런데 브라질에는 무려 50%의 폭탄 관세가 부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재판에 계류 중인 상황은 국제적 불명예라면서 이 재판은 열려서는 안 된다, 마녀사냥은 즉시 끝나야 한다"고 썼다.
특히 브라질에서 자유로운 선거와 미국인들의 근본적 표현 자유가 공격받고 있다면서 8월 1일부터 미국에 들어오는 브라질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