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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의유치원, 여름축제로 시원한 여름추억 만들기
  • 김만석
  • 등록 2025-07-11 1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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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신나는 여름 축제


▲ 사진=의정부시청

경의유치원(원장 허현실)은 지난 7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여름축제를 열어, 유아들이 여름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물놀이로 여름나기 영화 보며 여름나기 자연 속에서 여름나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유아들이 여름의 특성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감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유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물놀이 활동이 펼쳐졌다. 학부모회 놀이맘이 지원한 슬라이드 풀장 개장을 시작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물수로 놀이, 낚시놀이 등 다채로운 물놀이를 진행하였으며, 여름철 간식인 시원한 자두와 보리차를 간식으로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둘째 날에는 유아들이 직접 도서관을 영화관으로 꾸미고, 팝콘과 영화 티켓을 판매하는 역할놀이를 체험했다. 이후 도서관에서 연령에 맞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숲놀이터를 활용한 자연 속 여름나기활동이 펼쳐졌다. 유아들은 여름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 얼려먹는 초콜렛과 같이 감성요리활동도 반별로 즐겁게 진행하였다.

 

교직원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유아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놀이맘에 지원하셨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집에 와서 물놀이와 영화관 놀이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유치원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자연과 친구들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현실 원장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유아의 흥미와 발달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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