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우리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벌여온 국제 분쟁 정부가 최종 승소
대한민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2012년 론스타가 우리 정부에 손해 배상 책임을 물으며 국제 중재를 제기한 지 13년 만.국무총리실과 법무부는 승소 소식을 공동 발표했다.2003년 외환은행을 산 뒤 되팔아 5조 원 가까운 차익을 챙긴 론스타.그러고도 한국 정부가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고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 대상자 194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기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총 2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개인의 장애 유형과 활용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 올해는 총 778대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장애 유형별 신청 현황은 ▲시각 150대, ▲청각·언어 619대, ▲지체·뇌병변 9대이다.
□ 도는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94명을 선정하였으며, 장애 유형별 보급 대수는 시각 36대, 청각·언어 155대, 지체·뇌병변 3대이다.
□ 선정 결과는 도 누리집(state.gw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납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납부 확인 후 진행된다.
□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보급사업이 장애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