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우리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벌여온 국제 분쟁 정부가 최종 승소
대한민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2012년 론스타가 우리 정부에 손해 배상 책임을 물으며 국제 중재를 제기한 지 13년 만.국무총리실과 법무부는 승소 소식을 공동 발표했다.2003년 외환은행을 산 뒤 되팔아 5조 원 가까운 차익을 챙긴 론스타.그러고도 한국 정부가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고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속되는 강우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사과·단감 등 주요 과수에 탄저병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울산 지역은 최근 평균기온이 25~30도 정도이며, 잦은 비로 인해 6월 말부터 이어졌던 고온 스트레스는 다소 완화된 상태다. 그러나 이러한 기상 조건이 오히려 탄저병균의 증식과 확산에는 최적의 환경이 되고 있어 방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기상 여건상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시기로 단감과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는 탄저병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며 “병징 구분, 방제전략 등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농가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229-5453)로 문의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