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한 상거래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캠페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1차 캠페인은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2차는 8월 1일 맹방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홍보 활동은 삼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현장 업소 대상 계도 활동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시는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과 협력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