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년 기술보급확산지원을 위한 여주명품 참외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11월 5일(수)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참외 명품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토양관리 기술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
▲ 사진=양주시청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Fourpaws)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더 나은 이별을 위한 장례 환경을 마련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바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