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고성군청 고성군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지난 7월 23일 오후 3시,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에서 ‘2025년 해양 치유 산업 육성 및 활성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충곤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 치유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이채빈 이사장(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의 ‘완도해양치유센터 사례 및 해양 치유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지정 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충곤 박사는 해양치유센터 설립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해양치유센터의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해양 치유 자원의 우수성과 해양 치유 프로그램의 의학적 효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해양 치유 방향과 구조를 제시했다.
이채빈 이사장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고성군 해양심층수의 활용 가능성과 해양 치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한국 해양 치유 산업이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지원, 시범 사업 사례 확산, 기반 시설 구축, 전문인력양성, 제도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김용환 원장은 “해양 치유 산업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건강, 주민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이라며, “해양심층수가 국민의 건강한 삶과 휴식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성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힐링치유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건축 연면적은 약 7,000㎡이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치유센터 1동과 바닷물을 활용한 야외 수영장 등 치유·휴양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해양 치유 지구 지정이 선행 조건이며, 군은 지구 지정과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