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양주시청양주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은)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데면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과 덕현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대화와 놀이 및 공동 활동 등을 통해 풀어가며 서로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면대면’은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한 분위기를 허물고, 세대 간 유대감과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학생들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의 삶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동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웃음과 공감으로 채운 오늘의 기억이 서로에게 오래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