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LG유플러스가 향후 5년 동안 정보보호분야에 약 7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오늘(29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보안 전략 간담회를 열고, “매년 1,200억에서 1,500억 원 이상 보안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 입장에서는 투자액보다 스팸 문자나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전화 덜 받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체감할 수 있는 통신사가 되겠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진심인 통신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측은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7년까지 LG유플러스에 특화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모든 접근을 위협으로 간주해 항상 검증하는 보안 형태) 모델을 구축하고, ‘거버넌스-예방-대응’ 3단계로 이뤄진 보안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외부 화이트해커 집단에 해킹을 의뢰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 센터장은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범죄 조직의 악성 앱 서버를 직접 추적해 경찰에 전달하고는 있다고 소개하면서, 통신사의 노력만으로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 통합 대책과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