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 피의자,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의 '자금줄'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2009년부터 약 3년 동안 90여 명 계좌로 시세를 조종해, 이미 관계자들이 유죄 확정을 받은 이 사건, 김 여사는 피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주가조작에 김 여사 계좌가 활용됐지만, 범죄를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은 낮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그런데 재수사를 맡은 서울고검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지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 수백 개를 확보했고, 특검이 이를 받아 수사 중이다.
주말 사이 조사에 속도를 내는 건, 김 여사 소환 조사를 이틀 앞뒀기 때문.
주가 조작 연루 의혹,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 공천개입 의혹 등 조사 범위가 많아 그 전에 관련자 소환을 마쳐야 한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공천개입 '공모'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를 서두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