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취임 후 첫 미국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귀국했다.
가장 큰 관심은 한미 정상회담 일정.
조 장관은 막판 조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날짜를 확인해 줄 순 없지만 조율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외교 당국 간 조율 중"이라며, "결정되면 양국이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 직후 '2주 이내' 회담을 언급했는데, 여러 일정상 이달 말까지 복수의 안을 놓고 양국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
회담 일정과 함께 의제도 조율 중이다.
쌀과 소고기 시장 개방 등 민감한 협상 의제가 정상회담 테이블에 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김용범 정책실장은 분명히 선을 그었다.
다만 관세 협상과 별개로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 등 논의를 공론화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세계 교역 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을 보여주는 만큼 수출 다변화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