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부터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호남지방에 정체하며 강한 비를 뿌렸다.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건 전남 무안군.
시간당 142.1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다.
이밖에도 전남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89mm 전북 순창군에 87mm 등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무안군에 어젯밤 내린 비는 기상관측 이후 기록된 역대 시간당 최고 강수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
당시 찍힌 CCTV에는 장대비가 퍼붓듯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누적 강수량으로 보면 전남 무안군 등이 누적 200mm 이상 광주광역시가 180mm 이상 내리는 등 호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 밤 자정까지 호남에 주로 호우가 쏟아졌다면 자정 이후에는 비구름떼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북 고령군에 어젯밤부터 현재까지 19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새벽에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거센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