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노동신문은 오늘(3일) ‘조국 해방의 위대한 은인, 만고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제하 2면 기사에서 “항일의 전설적 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이라고 김일성 찬양에 나섰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초점을 이동해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군마를 타고 백두대지를 달리기도 하고…”라며 ‘백두산 군마행군’을 상기하더니,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 따라 조국 해방을 안아온 항일혁명 투사들의 그 넋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찬양했다.
김 주석이 항일무장투쟁을 했다는 백두산을 매개로 대를 이은 우상화에 나선 것.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상대 제재 해제 시도가 무산된 뒤 2019년 12월 폭설을 헤치며 말을 타고 백두산 일대를 달리는 군마행군을 펼친 바 있다.
노동신문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이런 기사를 실은 것은 조부가 일본에 맞서 싸웠던 것처럼 김 위원장은 오늘날 북한을 압박하는 외부 세력과 투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