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11월 18일 새벽, 북한이 서른 번 넘게 오물 풍선을 날리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원점타격'을 포함한 대응 방안 마련을 군에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일 합참도 곧바로 경고 성명을 냈고.
군은 다음 날 대응 방안을 보고했는데 군 관계자에 따르면 원점 타격이 아닌 비무장지대 내 경고 사격이었던 거로 알려졌다.
'원점 타격'은 국지전 발생 위험이 있다며 사실상 반대의견을 낸 것.
그러자 김 전 장관은 다시 오물 풍선이 날아올 경우 작전본부장이 '원점 타격'을 건의만 해주면 합참의장을 거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지상작전사령관에게 지시하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또 전방의 K9 자주포 화력 동원 계획까지 내놨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3일 뒤, 합참의장까지 나서 합당한 수준의 대응이 아니라며 면전에서 반대하자, 김 전 장관이 매우 화를 냈다고도 했다.
그로부터 6일 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또 보냈고, 김 전 장관은 군이 아무것도 안 한다며 작전과 정보 라인을 크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잇단 지시에도 군이 계속 반대하자 김 전 장관의 원점 타격 지시는 실행되지 못했고, 5일 뒤 비상계엄이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