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연천군청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대표 발레 음악에 KBS 성우의 라이브 해설이 더해진 형식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친화형 공연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사랑을 그린 고전 발레로, <</span>잠자는 숲속의 미녀>, <</span>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공연은 프롤로그 ‘왕자의 성인식’을 시작으로, 1막 ‘호숫가 정경’, 2막 ‘궁전 무도회장’, 3막 ‘영원한 사랑’까지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되며, 부리형 투구와 깃털 의상 등 백조를 형상화한 무대 의상과 배역별 생생한 내레이션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유료회원 예매는 8월 7일(목) 오후 2시, 일반 예매는 8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입장권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예매 및 관련 문의는 031-834-3770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백조의 호수〉는 해설형 연출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진입 장벽을 낮춘 작품”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가까이에서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