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이하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3,119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는 총 60세대에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 세대에 한하여 감량기 구매금액의 50%(최대 30만원)를 사후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처리비용 절감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