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클럽 모임, 문화1동에 따뜻한 나눔 실천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유영단)은 ‘YB클럽’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80kg(32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YB클럽(Young Billion)’은 펀드 등 재테크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은 모임이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후원에 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G와 롯데의 잠실 빅 매치는 평일 저녁 경기지만, 만원 관중이 들어찰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초반 팽팽했던 승부의 흐름을 바꾼 건 수비 집중력이었다.
4회 초 롯데의 1아웃 1루 기회, 박찬형이 잘 맞은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LG 중견수 박해민이 그림 같은 슬라이딩 캐치로 타구를 낚아채 아웃으로 연결한다.
공격의 활로를 뚫는듯 싶었던 롯데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는 결정적인 수비였다.
반면, 롯데는 아쉬운 수비로 선취점을 내줬다.
4회 말 2아웃 1루에서 오지환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친 상황.
런앤 히트 작전이 걸려 1루 주자 김현수가 빨리 출발하긴 했지만, 롯데 황성빈의 송구, 그리고 중계 플레이가 다소 늦어진 사이 김현수는 홈을 먼저 밟았고 오지환은 3루까지 내달렸다.
롯데의 아쉬운 수비는 5회에도 발목을 잡았다.
2, 3루 위기 상황에서 LG 문성주를 상대로 전진 수비 작전을 펼쳤지만, 문성주는 보란 듯이 2루수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는 6회 1아웃 만루 기회에선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자멸했다.
결국, 롯데는 LG에 완패해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편,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이 본격 실시된 가운데, SSG 오태곤은 8회 노 스윙 판정을 받은 이후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