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 사진=마포구청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지난 19일(화) 오후 4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보육정책 공감 톡(talk!) 톡(talk!)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마포구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1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목소리를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한국보육지원학회 박윤현 교수의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1, 2부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토크콘서트 진행에 함께했다.
1부에서는 국공립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들과 교사 대표가 참여해‘최고의 보육환경’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2부에서는 ‘보육인력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육아정책 전문가, 보육 전문가, 대학교수, 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 현실에 맞는 마포구의 보육모델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함께 키우기 좋은 마포’를 주제로 지난 5월 착수해 현재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향후 마포구는 햇빛센터와 처끝센터, 베이비시터하우스 등의 사업 성과를 검토하며 마포형 보육모델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