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조국 페이스북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2030 남성’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맞섰다.
조 전 대표가 라디오 방송에서 “2030 남성이 70대와 비슷한 성향, 이른바 극우 성향을 보인다”고 언급한 지 사흘 만에, 이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는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서 20·30 남성이 이탈한 이유는 단순한 젠더 정책 때문이 아니라 조국 사태로 드러난 진보 진영의 위선 때문”이라며 “표창장·인턴 경력 위조로 청년을 배신하고도 반성은커녕 실패를 덮으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재판에서 수백 차례 묵비권을 행사한 인물이 왜 국민 앞에서는 빅마우스를 자처하느냐”며 “청년 세대에게 훈계하기 전에 자중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발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층 민심을 두고 벌어지는 정치권의 공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민주당 이탈 표심을 흡수하려는 이 대표와, 진보진영의 핵심 정치 자산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려는 조 전 대표의 대립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