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마치 상암벌을 방불케 하듯 한국 원정 팬들의 물결이 경기장 앞을 뒤덮었다.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대표팀은 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이재성의 환상 호흡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이재성의 침투패스를 손흥민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 골은 하나의 작품 그 자체였다.
또다시 이재성과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단숨에 수비벽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투혼의 패스로 이동경의 추가 골까지 도왔다.
대표팀은 미국을 2대 0으로 꺾고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이재성 역시 이제 손흥민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백스리 수비의 안정감을 확인하고 기분좋은 승리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홍명보호.
확 달라진 경기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충전한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미국 원정 두 번째 경기를 위해 내슈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