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이 공식화된 가운데, 미 해군 참모총장이 우리 핵잠이 중국 억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
한국을 찾은 대릴 커들 미 해군 참모총장,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한미 정상이 합의한 걸 두고 "양국 모두에게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핵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쪽'을 언급했는데.미 해군 잠수함전력사령관을 지낸 커들 총장은 우리 핵잠의 역할 중 하나로 중국 억제를 꼽았다.한국이 핵잠을 우리 주변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홍대용과학관8일 새벽 밤하늘에 개기월식이 펼쳐지며 붉게 물든 달이 장관을 이뤘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돼 달에 닿아 주황빛 또는 붉은빛으로 보이는 ‘블러드문’이 나타난다.
이번 월식은 새벽 1시 26분 48초 부분월식으로 시작해, 2시 30분 24초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갔다. 절정은 3시 11분 48초였으며, 3시 53분 12초 개기식이 종료됐다. 이후 달은 다시 밝은 빛을 되찾았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2022년 11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관측된 것으로, 러시아와 호주, 인도양,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