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3기 신도시 조성을 앞둔 경기도 남양주 공공택지다.
이곳에 주택 190여 가구를 짓기 위해 LH가 민간 건설사에 토지 매각을 추진했지만, 3년째 팔리지 않고 있다.
LH의 땅을 사기로 했다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올해에만 5천5백 호 넘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공택지의 계약이 해지됐다.
이런 미매각 택지에 LH가 직접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데, 문제는 자금.
토지 매각 중단으로 당장 LH 수익은 줄지만, 주택을 짓는 데 들어갈 비용은 더 늘어나게 된다.
올해 LH 부채 규모는 170조 원, 4년 뒤엔 260조 원까지 늘 거로 전망된다.
착공 후 분양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LH 주택이 지어질 곳은 주로 3기 신도시 등 경기도에 집중됐는데, 경기도는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쌓인 지역이다.
LH가 공급한 아파트가 미분양되면 고스란히 적자로 떠안게 된다.
재원 마련을 비롯해 구체적인 공급 계획은 LH 개혁위원회에 맡겨진 상황.
비용 절감과 품질 높은 주택 공급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