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마스트미디어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영국 왕립음악대학 현악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소속사 마스트미디어가 오늘(9일) 밝혔다.
에스더 유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계 음악가가 영국 왕립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83년 설립된 영국 왕립음악대학은 왕실 후원 아래 수많은 세계적 연주자를 배출한 명문 음악 대학이다.
영국 왕립음악대학 측은 "에스더 유의 폭넓은 솔로 이력과 다채로운 녹음 경험은 영국 왕립음악대학 현악과 교수진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임용 이유를 밝혔다.
에스더 유는 2010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1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2018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영국 음악계와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국제 솔로 활동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