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픽사베이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규모는 50억 원이다. 이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특별 출연금을 통해 보증을 받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2년, 보증료율은 0.8%로 고정된다.
또한 군은 특례 보증 수수료(2년분) 가운데 1년 치를 지원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더 줄일 전망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특례 보증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해 경영 안정과 재도약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