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두산에 먼저 한 점을 내주고 끌려간 KT에 희망의 불이 켜지는 순간이다.
1대 0으로 뒤진 3회, 두산 선발 곽빈의 패스트볼을 받아친 안치영의 역전 투런 포.
2017년 데뷔한 안치영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쏘아 올린 홈런이 5강 경쟁의 중요한 순간에 터진 것이다.
안치영의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KT는 6회엔 우익수 안현민이 수비로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2사 1, 2루에서 레이저 홈 송구로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았다.
KT는 7회 허경민의 석 점 홈런 등 대량 6점을 추가해 두산을 이겨 5위를 지켰다.
KT를 추격 중인 6위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비 때문에 30분이나 늦게 시작한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작부터 선발 박세웅이 흔들렸다.
1회에만 두 점을 내줬고 롯데는 5회까지 5실점 한 뒤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결국 9대 1 패배.
4연패에 빠진 롯데는 가을야구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3위 SSG와 4위 삼성의 경기는 각각 비로 취소된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가을야구 진출 경쟁에 비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