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리산 큰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는 15년 전보다 약 18일 앞당겨졌고, 신안 홍도 괭이갈매기는 10여 년 전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다.
식물도 달라지긴 마찬가지, 신갈나무의 경우 잎이 돋아난 뒤 떨어질 때까지 '착엽기간'이 48일이나 늘었다.
기후변화로 봄의 시작은 빨라진 반면 겨울은 늦어지고 짧아져, 서식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원/국립공원연구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연구원 : "예측하지 못하는 이벤트들도 훨씬 더 많아졌고 이제 그걸 쫓아가기가 생물들이 좀 어려워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생물종마다 변화 속도가 다른 탓에 일찍 부화하더라도 먹이가 부족해 생존은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70여 년 뒤엔 야생동식물의 약 6%는 멸종 위기에 놓일 거란 우려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