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T 측이 국제 해킹조직이 SKT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해킹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KT는 오늘(16일) "해커가 다크웹(텔레그램)에 올린 샘플데이터, 웹사이트 캡처 화면, FTP 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당사에 존재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올린 것을 비롯해 모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해커가 주장하는 100GB의 데이터 역시 유출된 적이 없는 사항"이라며 "동 사안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스캐터드 랩서스$'(Scattered Lapsus$)라는 국제 해킹조직은 어제(15일) 텔레그램 채널에서 SKT 고객 데이터 100GB 분량의 샘플을 1만 달러(약 천3백86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해킹조직은 해당 데이터에는 고객 ID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가입일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제시했다.
해커는 "약 42명의 한국인이 접촉했다"며 "나를 잡기 위한 것인지 데이터를 사고 싶어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SKT에 접촉을 요구하며,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2천700만 명 규모의 고객 데이터와 관리자 접근 권한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들 조직은 삼성전자와 LG전자, MS, 엔비디아 등을 해킹한 해커그룹 '랩서스'와 유사한 이름을 썼지만 같은 집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