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104억 5천만 원, 도비 52억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고성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 지역은 집중호우 때 하천 범람으로 잦은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이 크게 줄고 생활 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5~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2029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낙차공 재가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정비사업 확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