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남성여객회지부 봉사회(회장 이재호)는 9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찾아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 할 명절꾸러미 준비에 사용되며, 명절꾸러미는 9월 24일 각 세대에 전달된다.
이재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의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추석만큼은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생각하는 깊은 배려와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