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17일(수) 오후 인제군에 있는 육군 제3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관ㆍ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3군단장(중장 서진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동안 고성군은 3군단과 함께 접경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민통선 비행금지구역(NFL) 내 산불 진화 헬기 투입시간 단축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 사업을 위한 헬기 비행 허가 ▲백두대간 향로봉 도보 여행(트레킹) 참가인원 확대와 안전 지원 ▲미활용 군용지 반환 협력 ▲통일전망대 대피소 정비와 안보 관광 코스 발굴 등이 꼽힌다.
특히, 민통선 비행금지구역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헬기 투입이 지연되던 문제가 제3군단의 협력으로 헬기 투입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이던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 사업에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헬기 비행을 허가해 공사 기간 단축과 사업비 절감을 끌어내며 지역발전의 동력이 됐다.
아울러 통일전망대 대피소 정비와 안보 관광 코스 발굴은 군과 지자체가 함께 이룬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행정이 군부대와 협력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처음”이라며, “오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신 3군단장님과 군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고성군과 3군단의 협력은 군(軍)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평화 경제와 상생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