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공 안전 분야 기업 6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선보인 전시회.
단연 눈에 띄는 장비는 커다란 손전등처럼 보이는 휴대용 전자 그물 발사기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물이 발사돼, 10미터 이내의 목표물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다.
얼굴을 인식하는 순찰 로봇견도 등장했다.
공원이나 거리, 국경선 순찰에 활용할 수 있는데,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얼굴을 인식한다.
얼굴뿐 아니라 흉기나 무기 소지 여부까지 인식하고, 필요하면 그물을 발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거 선보인 비살상 AI 기반 첨단 장비들은 범인 검거 현장에서 안전한 대응을 한층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