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서귀포시대정읍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센터인 ‘대정읍 촌피스’는 지난 9. 16.(화), 제주폐가살리기협동조합(이사장 김영민)과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염동훈) 관계자 및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주지역 청년과 창작자의 역량을 키우고 농어업‧관광‧문화산업 등 전통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창작자 지원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농수축산업‧관광‧문화 등 지역산업 홍보 ▲워크숍․세미나 공동개최,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 확대를 통한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정태준 대정읍 촌피스 추진단장은 “1차 산업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을 비롯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 매우 많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성장 전환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으며,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AI 기술이 지역 창작자와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라면서, 제주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 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정읍 촌피스는 지역 청년, 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앞으로 양 기관은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책‧사업화 단계로 확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