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중식)는 9월 19일 오전 11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일바구니를 지원하는 추석 명절 ‘풍성한 정, 안부 ON 바구니’ 사업을 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10세대에게 과일바구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일바구니는 방어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독거 어르신 등 대상자에게 과일바구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점검도 한다.
최중식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천사 프로젝트 지역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