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9맛거리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거리 인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9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 실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는 추가로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 가을 행락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바탕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