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예초기 작업을 가볍게 생각했다가 사고를 부를 수 있다.
예초기는 농업기계 가운데 경운기 다음으로 사용자 수가 많다.
예초기 사고가 나는 시기를 보면 추석 명절 직전, 벌초 작업이 많은 9월에 143건으로 특히 집중된다.
날카로운 날이 빠르게 회전하다 보니,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사고가 절반 가까이로 가장 빈번하다.
돌이나 나뭇가지가 튀어 날아올라 신체에 맞는 경우도 20%로 꽤 자주 생긴다.
특히 많이 다치는 부위는 팔과 다리다.
무릎보호대와 장갑 등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얼굴이나 안구가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안면보호구와 보안경도 꼭 갖춰야 한다.
또 파편이 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작업할 땐 15미터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칼날 고정 상태도 미리 잘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