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씨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최근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의 누적 재생 횟수 20억 회를 돌파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이 노래가 1년 2개월 만에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지민 씨의 솔로곡으론 최초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노래는 처음 공개됐을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4위로 진입한 데 이어 현재까지 60주 동안 빌보드 주요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민 씨의 춤과 섬세한 가창력을 고루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지민 씨는 이 곡으로 지난 3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K팝 노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