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픽사베이고성군(군수 함명준)과 고성문화재단은 10월 18일 열리는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고성 명태 추억 이야기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명태와 함께한 생활사와 축제의 추억을 무대에서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연은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축제 행사장 내 작은 무대에서 열린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가족, 모임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는 명태나 명태 축제와 관련된 추억을 3~5분 동안 발표한다. 특히 옛 사진, 추억의 물건, 생활 소품 등을 함께 소개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는 지역성·진정성·전달력을 기준으로 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해 고성사랑상품권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참가 신청서에 발표 제목과 200자 내외의 추억을 적어야 하며, 신청서는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듯이 명태 축제는 단순한 수산물 행사가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주민 기억이 이어지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의 이야기가 축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