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4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박규태)에서 야외학습무대 및 학생체력증진시설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과 서울시교육청 시비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버려진 공간을 재탄생시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과 자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동대문구가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600만 원은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새롭게 혁신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과 다목적 무대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투자로 평가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개관식은 교육경비보조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공간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교장은 “기존에 방치되어 학생들이 찾지 않던 공간을 교육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라며 “협소한 운동장으로 체육수업의 한계를 극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